서산 장승재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서산 장승재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5.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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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도의원(서산시 1선거구) 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장승재 도의원(서산시 1선거구) 후보가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승재 도의원(서산시 1선거구) 예비후보는 12일 충남 서산시 예천동 호수공원 인근에 마련된 선거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등 도의회, 기초의회 출마 후보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승재 예비후보는 서산의 대기오염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해유발물질 업체의 선별적인 유치와 받아들인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오염저감 정책을 펼쳐 대기오염 지역의 오명을 벗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장애인·여성·노약자·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겠다"면서"농업을 전공한 농민운동가 출신으로서 1차 산업에 대한 부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기능대학을 유치해 기업의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석한 양승조 도지사 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등 민주당 도의회, 기초의회 출마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
개소식에 참석한 양승조 도지사 후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맹정호 서산시장 예비후보 등 민주당 도의회, 기초의회 출마 후보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