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행복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대전국세청, ‘행복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05.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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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농가서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원 30여명이 10일 충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쫑 뽑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원 30여명이 10일 충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마늘쫑 뽑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제공)

대전국세청이 10일 충남도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행복나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30여명은 마늘쫑 뽑기 등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농사일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지원을 받은 농민 유지홍씨는 “일손이 모자라 걱정이었는데 대전국세청 직원들이 적기에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용섭 단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힘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매년 봄과 가을에는 농촌봉사를, 겨울에는 연탄봉사를 추진하고, 매월 노인종합복지관 ‘밥퍼 봉사’와 매주 금요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