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뉴타운 '힐스테이트 신촌' 이달 분양
북아현뉴타운 '힐스테이트 신촌' 이달 분양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5.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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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7~119㎡ 총 1226가구中 354세대 일반공급
대학 문화거리 인접·지하철 2·5호선 '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조감도.(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신촌'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226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35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면적별 세대 수는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화여대역,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등이 단지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은 추계초등학교와 한성중·고교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연세대학교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단지로부터 반경 1.5km 이내에 조성돼 있다.

현대백화점과 M밀리오레, 현대유플렉스 등의 생활편의시설뿐만 아니라 홍대거리와 신촌이대거리 등 다양한 문화거리도 단지 인근에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신촌 전 세대에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적용했다. 입주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 IoT 기술과 호환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도 연동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서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0년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