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가세로 예비후보가 민주당 충남 태안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민주당 권리당원(2837명)과 일반 여론조사 결과 가세로 후보가 56.43%의 지지를 받아 43.57%에 그친 강철민 후보를 제치고 6.13 지방선거 민주당 태안군수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가세로 예비후보는 "더욱 여러분의 열정과 가르침을 고대하면서 이제 본선을 준비하겠다"면서 "더욱 겸허히 받아드리고 따뜻한 소통으로 군민들의 손을 잡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틀을 군민위해 바꾸고 따뜻한 소통으로 군민을 보듬어드리면서 이원만대마을에서 서산황금산 그리고 경기도 서울, 인천으로 진출하는 광개토태안 새로운 태안을 지향하는 우리의 이념을 성취하기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조력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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