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이승호 경기도 부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예비후보, 손학규 6,13지방선거 중앙선대위원장, 정병국, 김관영, 유의동, 이찬열, 이언주, 이동섭 국회의원, 임해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 300여명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부천미래비전위원회를 만들어 관 주도의 일방적 부천 발전계획이 아닌 시민주도의 부천발전계획을 만들어 부천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종합운동장역 인근 등 36개소의 재개발사업을 포함 현재 진행중인 모든 개발사업을 재검토 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조화와 원도시,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살 만한 부천으로 피플웨어 시대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 가용한 부지에 4차 산업 클러스를 조성해 미래 산업을 유치해 미래를 준비하는 등 사람이 살만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꿈이 있고 희망이 있는 도시, 떠난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부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부천/오택보 기자 tboh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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