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경찰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2018년 함평나비축제’와 관련해 함평 엑스포공원 내에 지역맞춤형 탄력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탄력순찰·이동파출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탄력순찰·이동파출소는 전면 3방향 입체식 표지판이 설치돼 있어 군민 및 관람객 관심도 향상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밀착형 집중 탄력순찰을 시행해 주불안감 해소 및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력순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간과 장소 등 의견을 듣고 주민이 요구하는 시간과 장소를 순찰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치안시책으로 함평경찰서는 지금까지 총 719개소의 탄력순찰 장소를 선정해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

[신아일보] 함평/나성주 기자 sjn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