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간정보아카데미, 현장의견 담아 '교육과정 개편'
LX공간정보아카데미, 현장의견 담아 '교육과정 개편'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4.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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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기업 아이씨티웨이 찾아 '간담회'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시 아이씨티웨이 본사에서 열린 LX공간정보아카데미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간정보아카데미)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시 아이씨티웨이 본사에서 열린 LX공간정보아카데미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X공간정보아카데미)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지난 24일 경기도 안양시 아이씨티웨이(대표 조유복) 본사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간정보 협약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채용예정자과정 수료생의 안정적 취업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공간정보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 직무역량과정'과 산업체 취업을 위한 '취업예정자 교육'을 운영 중이다.

김진수 LX공간정보아카데미 원장은 "현장방문 간담회를 통해 금년도에 개설된 공간정보 DBA(DataBase Administration) 현장실무 등 기업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공간정보 활용 전문인재를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시작된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오는 9월까지 2~4일 일정으로 운영되고, 특히 취업예정자 교육은 7월부터 5개월간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http://lxsiedu.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