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여성회관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달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중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험과학 융합교실’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과학적 창의탐구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했으며, 실생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탄성을 이용한 투석기 만들기, 자기력을 이용한 주사위마술, 중력을 이용한 나선계단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있는 과학실험으로 구성했다.

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양육부담 감소를 위해 책을 이용한 오감놀이, 유아체육, 유아음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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