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마이웨이' 치타 "남들 못하는 이야기 찌르는 게 소명이라 생각해"
'쎈 마이웨이' 치타 "남들 못하는 이야기 찌르는 게 소명이라 생각해"
  • 이재원 기자
  • 승인 2018.04.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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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가수 치타가 고민 멘토로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모비딕의 토크 콘텐츠 '쎈 마이웨이'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치타는 "요즘 세상에서 착하게 살면 바보 같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온 분들이 꽤 많다. 자신의 것을 챙길 줄 알고 자신의 생각을 실천하는 삶을 지향한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말처럼 사연 속 고민도 영원히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래퍼로서 다른 사람들이 못하는 이야기를 대변하고 날카롭게 찌를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 그게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주제에 대한 거침없는 토크를 다루는 '쎈 마이웨이'는 누적 조회수 1200만 회를 넘겼으며 오는 19일 새롭게 돌아온다. SNS 등 다수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