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양 사는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의 온라인 지원과 매출 증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활발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29일까지 약 2주 간 중소기업유통센터 판로 지원 사업 ‘아임스타즈’에 참여한 약 80여개 기업의 200여개 혁신 제품들을 G마켓에서 노출시키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기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스마트라 커브드 TV, 코이바나 필링젤, 오뗄 카스텔라 핫도그, 토담 마녀 김치 등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이 밖에도 G마켓 슈퍼딜, 옥션 올킬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중소기업 제품들이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베이코리아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4년 째 제휴를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10년간 중소, 영세판매자 대상의 판매 교육-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중소기업상품 판매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가 가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보다 폭넓은 중소기업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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