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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시판 생수, 수질검사서 '적합' 판정
부산지역 시판 생수, 수질검사서 '적합' 판정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04.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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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시판 중인 생수 50개 제품은 수질검사 결과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균 등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내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먹는 샘물 50개 제품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식중독이 우려되는 봄을 맞아 지난달 10일부터 한달간 부산 16개 구·군의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국내산 생수 49개와 외국산 1개 등을 수거해 미생물, 유해중금속, 농약, 유기 화학물질 등 50개 항목을 검사했다.

그 결과 봄철 집단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균인 살모넬라·쉬겔라와 녹농균·대장균 등 미생물 항목도 모두 검출돼지 않았다.

또 생수 원료인 지하 암반수가 주변환경으로 오염될 수 있는 질산성질소·비소·크롬 등 유해무기물질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학공장에서 주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물질인 톨루엔·벤젠 등도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생수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깨끗한 품질의 생수가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박남식 시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할 경우는 해당 생수가 유통되지 않도록 16개 구·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신속히 수거 조치할 계획"이라며 "먹는물 관련 영업장인 정수기제조 및 수처리제조업(9곳)에 대한 제조현장 확인점검을 통해 먹는 물에 대한 시민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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