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한국을 둘러보고 싶다고 밝혔다.
베데딕트 컴버배치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존 루소, 이하 '어벤져스3')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베데딕트 컴버배치는 "밖에 나가서 보고 싶다. 절도 가보고 싶고 궁도 가보고 싶고 길거리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눈으로 봤을 때의 한국을 보고 싶다. 새로운 곳에 가는 게 좋다. 새로운 국가에 가면 밖에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멤버들과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블록버스터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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