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영자, “뷔페 갈 때 ‘고무줄 치마’를 꼭 준비해 가야 한다” 폭소
최파타 이영자, “뷔페 갈 때 ‘고무줄 치마’를 꼭 준비해 가야 한다” 폭소
  • 권길환 기자
  • 승인 2018.04.0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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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이영자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화제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이영자가 출연해 20년 지기 DJ 최화정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휴게소 완판녀’가 된 이영자는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팀장에게 전화가 왔다”며 “요즘 경기가 안 좋았는데, 방송 나가고 나서 사람들이 ‘국밥’, ‘소떡’, ‘감자’, ‘맥반석 오징어’ 등 음식을 많이 사먹고 활기를 찾았다. 감사하다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이영자는 “나는 뷔페가기 전날 운동한다. 제대로 먹고 싶어서”라며 “‘고무줄 치마’를 꼭 준비해 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화정은 “이영자는 팬들로부터 ‘밥 잘 사주는 누나’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