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신청 접수
제천, ‘밥맛 좋은 집’ 시범업소 신청 접수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8.04.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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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밥맛 좋은 집’ 발굴 육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범업소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밥맛 좋은 집’은 서류심사를 거쳐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방문,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업소 위생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지정한다.

시범업소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일정기간 시범운영을 거치게 되며, 전문가의 현지평가를 통해 최종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된다. 현재 제천 관내 ‘밥맛 좋은 집’으로 인증된 음식업소는 13개소이다.

지정된 업소에게는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며, 위생용품 구입비 지원과 블로그, 맛집 책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