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산림조경숲 조성
증평,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산림조경숲 조성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8.04.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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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녹색도시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산림조경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조경숲 조성사업은 도시민의 건강증진과 휴식, 자연학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시 내 또는 교외 지역의 산림이나 유휴지에 다양한 조경소재를 활용한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산림조경숲 조성을 위해 연탄리 생활체육공원 주변을 사업대상지(면적 3000㎡)로 선정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산림청으로부터 3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각종 초화류와 특색 있는 조형물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달 공사를 착공해 6월에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인수 휴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조경사업을 추진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도시경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