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재향군인회,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 가져
진안군 재향군인회,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 가져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8.04.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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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국민화합 영‧호남(청도군‧진안군) 친선교류행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진안군 재향군인회)
2018년도 국민화합 영‧호남(청도군‧진안군) 친선교류행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진안군 재향군인회)

전북 진안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6일 경북 청도군 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2018년도 국민화합 영‧호남(청도군‧진안군)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서 화합과 양군 재향군인회의 친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각급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및 안보단체 회장들을 비롯한 양군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영‧호남 양군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기념식에 이어 양 지역 특산품 교환과 오찬을 마친 참가자들은 청도지역 문화유산 관람과 코미디전시관, 코미디공연 관람(청도코미디타운) 및 화합마당 행사를 가졌다. 

전북‧경북(진안‧청도) 재향군인회의 이번 친선교류로 국민화합 분위기정착과 상호교류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향군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서 국민화합 통합기반을 마련했다.

진안군 재향군인회와 경북도 청도군 재향군인회는 22년째 해마다 양쪽 지역을 번갈아 방문해 국민화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