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2018(2017년 실적)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종합평가로,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등 7개 분야 49개 시책에 대해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다.
이를 위해 구는 평가보고회, 부진사업 추진 상황보고회, 지표담당자 교육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구는 여론·동향, 민원행정, 지적업무, 노인일자리사업, 공공디자인, 버스정류소관리, 사회적기업 육성, 에너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 전 공무원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력을 결집한 결과물이며, 이는 구의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구정에 협조해 주신 구민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