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이 지난 3일 ‘충북도민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지역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근규 시장은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뤄냈으며, 천연물산업 종합단지 조성사업을 대통령 공약에 반영시키는 등 시가 한방·천연물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연수원등 각종 연수원 유치, 국립산업안전체험관. 충북학생안전체험관 등을 유치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관광모노레일 활성화·청풍호 케이블카 조성을 통해 문화·체육·관광을 아우르는 지역발전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 노력을 통해 도민뿐만 아니라 나아가 출향인들의 충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아일보] 제천/신재문 기자 jm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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