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제25회 가치공유 회의 개최
광양경제청, 제25회 가치공유 회의 개최
  • 김청수 기자
  • 승인 2018.04.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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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간 소통·협업 통해 투자유치 총력"
제25회 가치공유 회의 모습.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25회 가치공유 회의 모습.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가치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가치공유 회의에서는 개청 14주년 기념으로 경제자유구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3명, 전남도지사 5명, 경남도지사 1명 등 총 9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7년도 광양경제청 자체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개발정책과와 우수 2개부서, 장려 6개부서 등 총 8개부서가 상을 받았다.

이어 아시아미래전략연구소 최현식 부소장의 ‘주목해야할 미래징후와 트럼프 무역전쟁’ 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는데 화학, 철강 등 주력산업 약화가 지속돼 가고 있으며, 향후 미중 간 보호무역‧무역전쟁에 따른 산업 재편 가능성과 4차 산업 혁명 기술 발전에 신산업 동향에 촉각을 세우고 투자유치 마케팅에 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효석 청장 직무대리는 “광양경제청의 현안과제인 세풍‧율촌‧대송 산단 등 분양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투자유치 마케팅에 최적화된 유연한 조직으로 개편했다”며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