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 최영수 기자
  • 승인 2018.04.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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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는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강북구의회)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는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사진=강북구의회)

서울 강북구의회 민생처리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강북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지난해 2월4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1일 구의회에 따르면, 민생처리 특별위원회는 민원사항들을 처리함에 있어 민원사무의 처리기준 및 절차가 불투명하거나 담당공무원의 편의적 해석, 처리지연 등 행정기관의 소극적 업무처리로 구민 불편,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해 민원의 부적정 처리사례를 조사하고, 개선 및 시정을 요구하는 등 구민의 권익보호 및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1년여 간 활동한 민생처리특별위원회는 구청 소관부서로 부터 고충민원 등 민원처리 업무현황 보고, 삼양사거리 학원가 조성계획 업무보고 등을 위한 7차례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북구지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단체의 고충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민생처리 특별위원회는 공무직 대기실 환경개선, 이면도로 포장공사, 쓰레기 무단투기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각종 민원사항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오는 4월23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이번 민생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