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항공 마일리지 신상품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SC제일은행, 항공 마일리지 신상품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3.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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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에 환율우대와 공항라운지 이용, 발렛 파킹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러스마일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카드 이용 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는 점이다.

공과금과 카드연회비 등 일부 이용 금액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의 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비자 또는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하나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마스터 및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적립할 수 있다.

또 마일리지카드를 선호하는 고객의 라이프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주요 통화(미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현찰 환전 시 수수료 70%를 우대받을 수 있고 본인 회원에 한해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키(Lounge Key)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도 연 3회까지 각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은 플러스마일카드 발급 당월 및 익월까지는 신용카드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그 후에는 전월 신용카드 5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다.

한편 SC제일은행은 플러스마일카드 출시와 함께 오는 4월 말까지 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1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