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문화가 있는 날 ‘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
단양, 문화가 있는 날 ‘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
  • 신재문 기자
  • 승인 2018.03.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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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신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무료 상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때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이젠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 그와 17년 만에 만난 엄마 인숙과 동생 진태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 영화는 배우 이병헌과 윤여정, 박정민 주연으로 28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상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한참을 웃게 만들다 진한 감동으로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적합하다”며 “가족들끼리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