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방송에서 이지아는 연예계 데뷔 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던 계기에 대해 “데뷔 2년 전 미국에서 중견 여배우를 우연히 만나 이메일 주소를 주고 받았는데, 이후 한국에서 만나서 광고촬영 제의를 하더라. 한국에 들어와 무슨 일을 해야할지 모르던 상황에서 그 제안은 충격적일만큼 신선했고 겨를 없이 그 곳에 가서 광고 촬영을 했다. 그게 첫 데뷔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아는 “내 데뷔 경로에 대한 얘기가 많았는데 그 선생님이 배우가 되게 해준거였다. 하지만 내 얘기를 못 하는 부분이 있다보니 어려워지고 죄송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분에게서 도망쳤다. 기회가 되면 꼭 찾아 뵙고 못했던 얘기를 이젠 다 말하고 싶다. 지금에 날 있게 만들어 준 분이다”라며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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