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의회는 행정재경위원회 및 복지건설위원회 소속의원들이 지난 19일 제22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총 6개소를 방문해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재경위 위원들은 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전 조성현장, 신내사이언스밸리 기업홍보관, 신내3지구 중랑IC하부 테니스장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각 공사현장에 대해 질의하고 보완사항을 지적했으며, 주민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해 추후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건설위 위원들은 신내3지구 중랑IC하부 테니스장 건설현장, 중랑천 진입 보도육교 건설현장,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 망우3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현장, 구청 직장어린이집 이전 조성현장 등을 방문해 주민편의에 더욱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전에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추후 부실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늘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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