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홍보 강화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 홍보 강화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03.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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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보건소)
(사진=의정부시보건소)

경기 의정부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치매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홍보를 강화 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 주변의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안부 묻기,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이다.

지난 8일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사회활동특화사업에 참여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홍보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전광용 소장은 “치매파트너를 신청한 어르신들이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역할을 수행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