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公 대구경북본부, 지적측량 현장 점검
국토정보公 대구경북본부, 지적측량 현장 점검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8.03.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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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의뢰 증가 따른 해결책 마련 위해
주한돈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적측량 의뢰에 대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주한돈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적측량 의뢰에 대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

가축분뇨법 개정에 따른 ‘무허가 축사 적법화’와 산지관리법 부칙 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관한 임시특례’가 올 상반기 종료를 앞두고 대구경북 시군구에 지적측량 의뢰가 증가하고 있다.

18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주한돈 본부장은 지난 14일 안동지사를 방문해 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지적측량업무의 원활한 수행과 공간정보사업 발전과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구하기 위해 안동시청을 방문해 권영세 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주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더욱 책임이 막중하다”며 “지역민들이 받고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