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자유공연 참여자 모집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자유공연 참여자 모집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8.03.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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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주년 맞아… 부스임대도 모집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과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사진=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과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 (사진=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기간 중 축제장 내 주무대와 문경읍 신북천 및 점촌 문화의 거리 공연장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될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예술인과 특산물, 목공예, 간식부스 등 부스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10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문경 찻사발의 꿈! 세계를 담다’란 주제로 열리며,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공연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6일까지 이메일 또는 조직위 사무국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노래, 댄스, 연주, 기타 퍼포먼스 등 축제 이미지와 부합되는 공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인 이상으로 꾸며진 공연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부스 운영 희망자는 오는 28일 조직위 사무국에서 하루 동안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농·특산물 및 일반공예, 목공예, 차와 차도구 판매, 간식부스 신청이 가능하다.

김억주 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20주년을 맞는 축제가 성년식을 맞아 향후 30년, 50년 축제도 기념할 수 있도록 축제 내실화에 힘쓰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축제 관계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 축제소식란 참고 또는 조직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