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첫 회가 오늘(17일) 방송됐다. '같이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전세대 가족 로맨스 이야기다.
이 가운데 드라마에 출연 중인 유동근이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낸 방송이 재조명됐다.
유동근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유동근은 "집에서 대본을 외우면 열심히 하는 남편이 보기는 좋은데 아내가 보기에는 안쓰러울 거다"라며 아내 전인화를 배려하는 세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동근은 '같이 살래요'에서 장미희와 호흡을 맞춘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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