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오늘부터 불법음식점 신고센터 운영
서대문, 오늘부터 불법음식점 신고센터 운영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10.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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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는 15일부터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남은 음식물을 재사용하는 ‘불법음식점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신고센터는 보건소 5층 보건위생과 사무실내에 설치했으며, 주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출장하여 위생 점검 및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구는 앞서 지난 6일부터는 ‘안전한 먹거리 권리 찾기 3! 3! 운동’을 전개해 ‘남은 음식 싸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권리 찾기 3! 3! 운동은 먹을 만큼만 주문하기, 먹지 않을 음식 미리 사양하기, 남은 음식은 기분 좋게 싸가기 와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원칙 3가지 ▲남은 음식은 절대 재사용하지 않기, ▲간소하고 다양한 메뉴 준비하기, ▲고객의 취향과 식사량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