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지방분양 유망단지 1위 '익산 부송 꿈에그린'
이달의 지방분양 유망단지 1위 '익산 부송 꿈에그린'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03.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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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회원 1284명 대상 설문조사
익산시 내 최고 38층 '626가구 주상복합'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자료=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짓는 익산시 내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이달 지방권 분양단지 중 수요자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만 20세 이상 회원 1284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지방 유망 분양단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1인당 3곳 복수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전북 '익산 부송 꿈에그린'이 56.82%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익산시 부송동 1102에 짓는 38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익산시에서 가장 고층이다. 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서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익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익산역에서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 수서역까지 7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1㎞ 내에 부천초등학교와 궁동초, 익산한벌초, 어양초·중 등이 위치해 있고, 익산 제 1·2국가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주변에 익산병원과 부송도서관, 롯데마트 등이 갖춰져 있다.

2위에는 응답률 52.13%를 기록한 대전시 대덕구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이 올랐다.

삼호가 법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법동1구역은 전용 59~84㎡ 총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물론 인근도시와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전지방 국세청 및 대전동부 소방서, 법동 우체국 등 행정시설이 가까우며, 중원초와 양지초, 중리초·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닥터아파트 회원 선정 3월 지방 분양 유망단지 상위 5위(3곳 복수응답).(자료=닥터아파트)
닥터아파트 회원 선정 3월 지방 분양 유망단지 상위 5위(3곳 복수응답).(자료=닥터아파트)

대우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27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50.77%의 응답률로 3위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 84~120㎡ 117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 KBS춘천 방송국이 위치하고 있으며, 춘천풍물시장과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이밖에 4위(45.53%)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 C4블록에 조성되는 '원주혁신도시 제일풍경채'가 차지했으며, 5위(37.61%)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계림2구역을 재개발하는 '광주계림2구역'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