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열린 공간
우리맛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우리맛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샘표가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 ‘샘표 우리맛 공간’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 1층에 들어선 ‘샘표 우리맛 공간’은 282.48㎡(약85평) 규모에 요리와 강연, 세미나, 다이닝, 각종 팝업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샘표는 기존의 식품회사들이 운영하는 쿠킹클래스 공간을 넘어, 우리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맛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연구 결과가 적용된 요리를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우리맛 미식회’를 비롯해 쉽고 간단하게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우리맛 클래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지난 70여년간 우리 장(醬), 발효를 토대로 한국 전통의 식문화를 계승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우리맛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샘표 우리맛 공간’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우리맛을 더욱 발전시키고, 현대인에게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식생활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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