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상황 점검
청주시 서원구,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상황 점검
  • 이훈균 기자
  • 승인 2018.02.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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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원구)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 면·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사진=청주시 서원구)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관내 11개 면·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면·동 공무원과 통·반장이 함께 직접 전 세대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 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허위 전입신고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 여부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11개 면·동을 대상으로 사실조사 및 직권조치 실시 적정여부 등 주민등록 일제정리 전반과 주민등록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한편 주민등록 일제정리 기간 동안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과태료,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주민등록 과태료가 최대 4분의 3까지 감경된다.

[신아일보] 청주/이훈균 기자 okokok90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