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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 日 여자컬링, 영국 꺾고 동메달 차지
[2018평창] 日 여자컬링, 영국 꺾고 동메달 차지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2.2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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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엔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5-3으로 이겨
일본 여자컬링대표팀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 (사진=AP/연합뉴스)
일본 여자컬링대표팀 스킵 후지사와 사츠키 (사진=AP/연합뉴스)

일본이 24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을 5-3으로 꺾고 동메달을 거머 쥐었다.

일본은 이날 열린 경기에서 7엔드까지 2-3으로 밀렸으나 8, 9, 10엔드에서 각각 1점씩을 획득하며 추격에 나서 역전극을 이뤄냈다.

8엔드 3-3 동점 상황에서 일본은 9엔드와 10엔드 영국의 후공에 연달아 스틸에 성공에 승리를 장식했다.

마지막 10엔드까지 가는 접전에서 영국은 마지막 공격에서 연장까지 가지 않기 위한 회심의 샷를 시도했으나 실패하게 되면서 일본에게 동메달을 넘겨줬다.

일본의 후지사와 스킵을 비롯한 요시다 유리카(리드), 스즈키 유미(세컨드), 요시다 지나미(서드)는 영국 뮤어헤드의 마지막 샷이 실패로 돌아가 일본의 승리가 확정되자 서로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일본은 전날 준결승전에서 한국(스킵 김은정)과 연장 접전 끝에 7-8로 패해 결승이 좌절,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왔다.

이번 동메달은 일본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로 기록되게 됐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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