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 SKT 스마트 홈과 '다양한 연계상품' 준비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 SKT 스마트 홈과 '다양한 연계상품' 준비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8.02.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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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향하우징페어' 일산 킨텍스서 28일까지 체험행사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는 세계 최초로 창문에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해 물리적인 침입 시도를 막아주면서 침입 충격을 감지해 스마트 폰으로 바로 알려줘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윈가드는 2013년 윈가드 센서 1을 출시한 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더욱 기능이 고급화된 윈가드 2를 2017년에 런칭해 판매하고 있다.

윈가드는 4차 산업 혁명 트렌드에 맞춰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표준연구원과 윈가드 3를 공동 개발해 곧 출시 예정이다. 윈가드는 자체 연구소를 보유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제품 개발뿐 만 아니라 자체 클라우드 서버를 운영해 안전적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들의 편익을 증대하기 위해 2016년에 SKT와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8월에 SKT 스마트 홈 어플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윈가드는 단순히 충격이나 문 열림을 감지해서 스마트 폰으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스마트 홈의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해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예컨대 도둑 침입이 감지됐을 경우 어플에 알림이 오는 동시에 집안의 불이 켜진다. 또한 카메라가 녹화를 시작하며 TV가 켜지는 등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실행을 할 수 있어 효과적인 침입 예방이 가능하다.

이밖에 외출할 때도 문단속을 자동 실행으로 설정하면 창문의 열림·닫힘 상태가 자동으로 알림 돼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윈가드는 스마트 홈의 다양한 기기들과 연동 자동실행은 물론 AI (인공지능)기술과 접목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윈가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년 경향하우징페어’에 오는 22일부터 3일간 메인 브랜드로 참여한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