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이유식 브랜드 베베쿡이 위해 자사 어플리케이션 '베베쿡'과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강화시킨다고 12일 밝혔다.
베베쿡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이 배송일 또는 배송지, 이유식 단계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주문 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유식뿐만 아니라 유아식 메뉴 개발(R&D)에도 힘쓴다. 식습관을 결정 짓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더욱 품질 높은 유아식 메뉴 확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 신뢰도 강화 차원에서 올해 역시 춘천에 위치한 생산공장인 '베베쿡 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베베쿡은 이유식에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와 원산지 또는 제조원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며, 연 2회 공장 견학을 통해 고객들에게 투명하게 생산시설을 공개하고 있다.
베베쿡 관계자는 "이유식 업계 리더로서 엄마들이 건강하고 편리한 배달이유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배달이유식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강화하고 불안감을 낮추어 이유식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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