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명칭 제정위한 공모 실시
경북 고령군에서는 경북도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온 시점에서 단지의 명칭(네이밍) 제정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관광지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약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대가야의 역사문화를 재현하고, 고령을 체험‧관광 할 수 있는 광역 관광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명칭(네이밍) 공모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8일까지다.
접수된 명칭들은 자체 심사를 거쳐 오는 3월13일 최종 선정이 가려지며, 최종 선정자는 지역상품권으로 소정의 금액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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