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 최재우 실격, 메달 도전 실패...누리꾼 "안 다친게 천만다행" 격려
모굴 최재우 실격, 메달 도전 실패...누리꾼 "안 다친게 천만다행" 격려
  • 진용훈 기자
  • 승인 2018.02.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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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모굴 스키 사상 최초 메달을 도전한 최재우 선수가 두번 째 점프 도중 넘어져 실격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재우 모굴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어요 넘 아쉽지만 운이 안좋았나봐요 다음대회를 기대할게요 화이팅","안다친게 천만 다행이네요 4년후에는 더 잘하겠죠","보기만해도 아찔하던데 아쉽긴하지만 큰부상 없길바래요~넘 좌절하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 진출했다.이날 최재우는 두 번째 점프 직전 다리가 벌어져 중심을 잃은 채 넘어지며 실격처리됐고 3차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