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응급의료 전국 의료기관 4위 입증
상주적십자병원, 응급의료 전국 의료기관 4위 입증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02.1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적십자병원 전경.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전경. (사진=상주적십자병원)

경북 상주시 상주적십자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 256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중 4위를, 경북도 시‧도별순위에서는 23개 지역 응급의료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11개 평가지표 항목 중 감염관리, 전원의 적절성, 24시간 응급검사 제공수준,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운용 등 6개 항목에서 1위를 했으며, 또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지난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보강하는 한편,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응급진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