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대한민국 최고 미질"
이천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대한민국 최고 미질"
  • 한철전 기자
  • 승인 2018.02.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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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경기도 이천시는 올해 전국 첫 모내기가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안평 3리 뜰에서 실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가 주관하고 이천 호법면 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첫 모내기는 하우스 2개동(면적 892㎡)에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날 전국 첫 모내기 행사를 갖기 위해 이천시와 호법면 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10일 볍씨침종을 하고 1월 12일 볍씨파종을 진행했다.

수확 시기는 6월초 예상된다. 수확량은 정곡 320kg로 전망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대한민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최고”라며 “모내기 행사는 이천쌀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쌀이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렇게 일찍 모내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천/한철전 기자 cjhan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