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모굴 스키 대표 서정화가 2차 결선 진출에 실패 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서정화는 11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여자 모굴 결선 1차전에서 20명 가운데 14위에 올랐다.

시간 14.45점, 점프 12.86점, 턴 45점으로 총 72.31점을 얻은 서정화는 12위 스톨라노바 예카테리나(러시아 출신 올림픽선수·73.23점)에 불과 0.92점 뒤져 2차 결선행이 무산된 것.

모굴 서정화 경기에 누리꾼들은 "아쉽지만 경기 잘 봤습니다^^ 다음 경기에 더 좋은 결과 기대할게요", "모굴 넘 신기....선수들 대단하다","최선을 다한 우리 서정화선수 너무 자랑스러워요!!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yhj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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