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일자리안정자금 찾아가는 현장접수설명회’와 더불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와 기술적인 지원을 위한 ‘2018년 중소기업 종합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해 군의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부의 정책자금 및 기술지원, 수출지원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70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석해 자금 및 기술지원 등 지원 사업에 대하여 질의응답을 하고, 3개 사업소의 소상공인은 현장에서 일자리안정자금을 접수했다.

강현출 부군수는 “이제부터는 사무실에서 접수만 받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현장을 찾아가서 일자리안정자금 설명과 접수처리를 진행해 더 많은 기업과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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