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채널 25, '올림픽 특집' 체제 돌입
CJ헬로 지역채널 25, '올림픽 특집' 체제 돌입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2.08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가지 테마의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
강릉푸드페스티벌, 이슈토크 등 선봬
(사진=CJ헬로)
(사진=CJ헬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케이블TV 지역채널 25번이 강원도에서 펼쳐지는 일상과 문화의 올림픽을 색다르게 소개한다.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올림픽 특집방송을 운영하는 것. 메인 스포츠경기에 집중된 기존 방송중계와는 달리 지역채널만의 차별화된 특집방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특집방송은 △강원, 세계가 즐긴다 △문화를 더하다 △숨겨진 이야기라는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헬로! 여기는 평창' 코너에서는 올림픽 메인경기 정보뿐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이벤트 등 강원 전역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현재 강원 권역에 방송되고 있는 이 코너는 올림픽 개막일부터 전국의 모든 CJ헬로 케이블TV 권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CJ헬로는 강원도 전역에서 열리는 40여개 공연을 소개하기 위해 지역채널 25의 킬러콘텐츠인 '지금은 로컬시대'에 '평창, 문화를 더하다' 코너를 추가 편성했다.
 
또 CJ헬로 영동방송은 '2018 강릉푸드페스티벌' 행사를 직접 진행하며 강릉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푸드쿠킹쇼, 푸드토크쇼, 푸드퍼포먼스, 체험프로그램 등 강릉의 음식에 문화를 더한 다채로운 행사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림픽 특집 '이슈토크'는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림픽 개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총 3회에 걸쳐 방송되는 올림픽 특집 이슈토크에는 개최도시 행정수장인 최명희 강릉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심재국 평창군수가 출연한다. 
 
윤경민 CJ헬로 제작담당은 "각국의 선수들이 메달을 위해 흘린 땀만큼, 강원도 내외 많은 이들도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며 "CJ헬로 지역채널은 강원 전 지역 밀착 취재를 통해 올림픽을 맞이한 강원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