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밀양 화재피해 성금 전달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밀양 화재피해 성금 전달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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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이창희 진주시장이 밀양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이창희 진주시장이 밀양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경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와 관련해 경남 도내 시장·군수의 뜻을 모아 밀양시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는 화재피해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밀양시민을 위로하는 한편 밀양시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해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신아일보] 경남도/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