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대전시,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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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중앙 및 자치구와 연계한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2019년 대전방문의 해’ 준비를 위해 사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등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치 증진에 역점을 두고 4개 분야 23개 중점과제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6.13 지방선거 대비한 불법광고물 정비 담당제, 릴레이식 시정순찰 활용 사전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 추진 △주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 △Clean-Sign 캠페인 전개 △TV영상홍보 캠페인 전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 △차별화된 옥외광고 대상전 추진 등이다.

김용각 시 도시경관과장은 “삶의 질 향상에 따라 도심 옥외광고 문화개선에 대한 시민욕구가 증대되는 만큼, 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