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복귀 노리는 현대캐피탈, 일본에서 담금질
정상 복귀 노리는 현대캐피탈, 일본에서 담금질
  • 신아일보
  • 승인 2008.10.01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 만에 정상복귀를 노리고 있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일본에서 전력 담금질에 나선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고 1일 밝혔다.

2008~2009 정규리그를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서 현대캐피탈은 조직력과 전술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지난 시즌 일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파나소닉 팬더즈와 3위 산토리 선버즈, 4위 사카이 블래이저와 친선경기를 갖고 실전 경험도 쌓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머물렀던 현대캐피탈은 미국대학배구 MVP 출신인 매튜 존 앤더슨을 영입해 올 시즌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1일과 26일에는 일본 산토리 선버즈를 국내로 초청해 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