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5일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중인 고객패널제도를 오프라인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고객과 회장간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삼성생명이 2004년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대표적인 고객중심 경영활동이다.
분기 단위로 선발되는 고객패널들은 타 금융회사의 상품 및 고객 서비스를 비교 체험한 후, 삼성생명이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를 제안하게 된다. 1분기에는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험사가 판매 중인 각종 건강 보험상품을 고객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고객 관점에서의 각사 상품 장단점 등에 관한 의견을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