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 ‘2018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김부귀·최영 기자
  • 승인 2018.01.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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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협력사업단·국제교류재단 등 참석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및 평택국제교류재단의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평택시)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및 평택국제교류재단의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및 평택국제교류재단의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개최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현안사항 공유와 현장중심의 소통강화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시했고, 한미협력사업단과 국제교류재단의 민선6기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미협력사업단은 “미군기지 이전이 2018년 완료됨에 따라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이전대책 사업추진과 평택시지원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미군기지 이전대책 TF팀 지속 운영 등 시와 주한미군의 상생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평택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지원사업과 평택거주 학생 문화교류 및 영어교육센터의 내실있는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의 글로벌 의식을 제고하고 있으며 향후 한미친선문화교류를 바탕으로 다국적 국제교류로 영역을 확대할 것”을 보고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마련해 한미 우호증진을 통해 대한민국 신성장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