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유승민 최은경 등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
문광부, 유승민 최은경 등 체육훈장 청룡장 수여
  • 신아일보
  • 승인 2008.09.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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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에게 체육인 최고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한다.

문체부는 30일 오후 3시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체육발전 유공자 6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 전수식을 갖는다.

이 날 전수식에서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은경 고기현 주민진(이상 여자 쇼트트랙),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 지도자 박세우 코치,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유승민(남자 탁구) 등, 5명에게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이 수여된다.

이번 포상은 2006년도까지 개최된 올림픽대회, 아시아경기대회,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임원과 세계의 고산 고봉을 정복하여 국위를 선양한 산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