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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의원, 투르크메니스탄 비자문제 해결 가능성 높아져
박대출 의원, 투르크메니스탄 비자문제 해결 가능성 높아져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0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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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인들의 비자발급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공식 의전서열 2위인 악자 누르베르디예바 국회의장이 한국기업인들에 대한 비자발급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을 밝혔다고 22일 전했다.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노동비자의 경우 심의에만 2개월이 걸리고, 유효 기간도 1년으로 매년 비자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등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 곳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삼성물산, SK, LG 등 한국 기업들은 지난 2015년까지 현지 사업 규모 1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4위인 투르크메니스탄에 가스 화학 등 에너지 플랜트 분야 등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올해 70억달러 규모로 발주할 예정인 갈키니쉬 가스전 3차 개발사업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일본기업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국회 한-투르크메니스탄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박 의원은 지난 18일 투르크메니스탄 수도인 아쉬하바드에서 누르베르디예바 의장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의원은 "한국 기업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방문 및 노동비자 발급 애로를 개선해야 할 시급성이 있는만큼 의회 차원에서 법적·제도적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국회 한-투르크메니스탄, 한-벨라루스, 한-아제르바이잔 의원친선협회는 공동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이들 3개국 등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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