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선미, 원더걸스 활동 당시 영혼 없이 기계적으로 일 하고 있어 “자신을 돌아볼 시간 필요”
‘주인공’ 선미, 원더걸스 활동 당시 영혼 없이 기계적으로 일 하고 있어 “자신을 돌아볼 시간 필요”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1.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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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미 SNS)
(사진=선미 SNS)

선미가 신곡 ‘주인공’을 발표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회자되고 있다.

선미는 2013년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를 나온 이유를 전했다.

선미는 “원더걸스를 합류하면서 너무나 바쁘게 살았다 많은 사랑을 받는 것에 익숙해져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절실한 무언가 없이 그저 무대 위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며 영혼 없이 기계적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선미는 “어린 나이에 그런 마음을 갖고 있으면 오래가지 못할 거 같아 그러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 했지만 몸과 마음이 내 생각대로 따라주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때부터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제(18일) 오후 6시에 발매된 선미의 새 싱글 ‘주인공’은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아일보] 김지영 기자 jykim@shinailbo.co.kr